집에 예쁜 술잔이 없어서 술잔을 사러 집에서 가까운 매장을 방문했다.
아이랑 같이 간거라 정신없어 사진을 많이 못 찍고 보드카잔을 달라고해서 사서 바로 나왔다.

귀엽고 우아하고 손님용으로 딱이다.
집에 와서 언박싱 해보니 잔 네개가 딱 맞게 들어있다.
22K 반짝이는 금박이 예쁘다.
임페리얼 포슬린 관심 없다면서 은근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네 ㅎㅎㅎ
심지어 나는 보드카나 소주 같은 독한 술은 마시지도 않는데 이런 술잔에 돈 쓴 내가 좀 웃기다.
손님이 집에 오셔서 벨루가 보드카와 함께 새 잔을 개시했다.
우리집 인테리어에 안 어울리는 느낌이지만 나 혼자 만족스러움!
Imperial Porcelain · Bolshoy Prospekt, 47, St Petersburg, 러시아 197198
★★★★★ · 도자기 판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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