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식재료 가격인상 (러시아 전쟁 22일차) 생각보다 길어지는 전쟁과 악화되는 경제제재에 겁을 많이 먹었던 것에 비하면 일상을 사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다. 철수한 외국 브랜드들이 아쉬운데 맥도날드나 스타벅스는 사실 러시아에 사는 동안 한두번 밖에 안 사먹었고 일단 의류나 홈 브랜드는 안 사고 안 쓰는 걸로...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일부 품목만 제외하면 문제는 없다. ※ 밀가루, 설탕, 스파게티면(다른 파스타 면은 괜찮음)은 갈 때마다 많이 비어있음. 하지만 한국 기사에서처럼 마트에서 설탕을 사려고 서로 싸움을 하는 상황은 한번도 못 봤다~ ※ 화장지, 키친타올, 치약은 절반 이상 비어있는 날이 많음. 다만, 수입품의 가격이 많이 오르고 있다고 하여 꼭 필요한 것들만 사러 마트에 다녀왔다. 한인 마트는 아니고 우리집에서 가까운 Super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