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lianrestuarant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새롭게 발견한 우리 동네 피자맛집, PIO NERO 햇살이 좋은 날, 며칠동안 아이 감기로 집콕만 했던지라 바람도 쐴 겸 킥보드를 태워서 나갔다. 거리뷰 너무 예쁘다 ^^ 테라스 좌석이 조금 특이해보였지만, 햇살과 여유를 즐기기 위해 자리 잡았다. 담당 서버가 영어도 잘 하고 센스있게 영어 메뉴판으로 줬다. 음식 나올 때까지 그림 그리며 기다리기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얼음잔 + 물 + 에스프레소의 조합으로 나와서 자리에서 완성시켜 줌 ㅎㅎ 이 나라는 아아가 어려운가보다 ㅋㅋ 우리 딸은 언제나 마르게리따 피자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파스타면이 생면이라 두껍고 신선했다. 지금보니 파스타에 후추가 많이 갈려있는데 맵다는 느낌이 없었네 멋진 테라스는 아니어서 큰 기대 없었는데 우리 둘다 코박고 먹었다 ㅋㅋㅋㅋ 먹으면서 정말 이탈리아 가고 싶다는 생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