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서 한두달에 한번 정도 주문을 받아서
상트 교민들에게 판매하는 사장님이 계신다 ^^
상트에 한식 재료가 다양하지 않아서 나도 처음으로 주문해봤다!

우체국 EMS 믿고 많이 가져오지 않았는데 넘나 후회 ㅠㅠ

다 떨어져가는 국간장, 된장, 고춧가루
김치 재료도 다 떨어져서 슬슬 김치도 사먹기로 했다.
처음으로 손질 고등어와 오징어 젓갈도 구입해보고
우리집 필수품인 떡국떡도 주문했다.

그리고 우리딸이 너무나도 간절히 원했던 꼬깔콘과 한국 과자들 ㅋㅋ
할머니랑 영상통화할 때마다 꼬깔콘 좀 보내달라고 했는데 때마침 이번달 물품 목록에 올라와있었다!
(우리딸은 EMS 중단되었다고 말해도 이해를 하는건지 못 하는건지 ㅎㅎㅎ)
아침 일찍부터 행복해하는 딸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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