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미용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상트에서 처음 미용실 방문 최근 들어 머리카락이 많이 상해서 신경쓰이는 일이 많았다. 머리를 감고 말릴 때마다 불편하고 머리는 푸석푸석 부시시해서 마음에 안 들던 차에 미용실에 가서 컷을 해보기로 했다. 러시아 여자들은 아주 굉장히 매우 잘 꾸민다. 주말 외출을 위해서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기도 하고, 네일아트는 정말 끊임 없이 받는 것 같다. 집 근처에 여러 미용실들을 찾아보는데 생각보다 메이크업과 네일 위주로 하는 곳이 많았고, 화려한 샵들은 컷 비용이 아주 굉장히 비쌌다. 한국의 2-3배 정도 ㄷㄷㄷ 그러다 적당한 가격의 샵을 발견했다! 미용실 첫 방문이니 머리 중심으로 하는 곳을 가보고 싶었다. 아직 나는 언어의 장벽이 높으니 구글에서 미리 예약을 했다. 평일 오전 10시 오픈 손님 당첨! 미용실은 크지 않았지만, 깔끔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