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틀린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색적인 분위기의 레스토랑 Strawberry fields Katok 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코틀린 섬에 들려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이 섬은 나중에 꼭 다시 오자고 했을 정도로 볼거리, 관광거리가 많은 곳이었다. (우리는 아이가 눈밭에서 놀다 신발이 젖은 상태라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다 ㅠ) 조금 평범한 건물에 위치한 식당 앞에는 메뉴가 보인다. 오후 3시쯤 방문해서 당당히 세명이라고 말했는데 자리 없다고 기다리라는 것이 아닌가 ㅠㅠ 두팀이 기다리는 것 같아 우리도 기다리기로 했다. 웨이팅 공간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여기 바 앞에서 그냥 기다리면 순서대로 불러준다. 다른 것보다 저 하이네켄 냉장고가 너무 예뻤어 ㅎㅎㅎ 하필 자리가 난 테이블이 햇볓이 엄청 쨍한 곳이라 아쉬웠지만, 앉아있다보니 그런대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