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복한 요린이

잣을 넣은 어린이 멸치 볶음

멸치볶음은 우리 딸이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이다.
특히 견과류를 넣어주면 더 잘 먹는데 주로 잣을 넣어서 만들어준다~

이마트에서 샀던 걸로 기억되는 어린이 멸치
바싹 잘 마른 잔멸치 20g 준비

그냥 만들면 짜기도 하고 아이가 먹기에 딱딱해서 물에 담궈서 30분 정도 불려준다.

주재료인 잔멸치 (20g)와 잣,
올리브유 (1큰술)와 양념이 될 진간장 (반큰술)과 올리고당 (반큰술)

팬에 올리브유를 둘러준다.
양이 많지 않아 (달걀말이용) 작은 팬을 이용했다.

불린 멸치는 채에 담아 한번 씻어준다.
팬애 열이 오르면 잘 볶아준다.

수분이 날아간 멸치에 진간장 반큰술을 넣어준다.

멸치에 간장 양념이 고루 베이면 잣을 넣어준다.
러시아 잣은 한국 잣보다 짧고 통통한 느낌이다.

한번 볶은 후에 올리브유 반큰술 넣어 가볍게 섞어주면 완성!

한김 식혀 용기에 잘 담아준다.
아이 이유식할때 쓰던 용기를 아직 반찬그릇으로 유용하게 쓰는 중이다~

물에 불렸다 하니 많이 볶아도 식감이 딱딱하지 않아 아주 잘 먹는다.
아이가 잣을 워낙 좋아해서 많이 넣어준다.

영양가 있는 단짠단짠 밥도둑 어린이용 반찬 만들기 어렵지 않다!

반응형